삼성전자 에코 패키지 프로젝트 CES2020 혁신상 수상

최근은 아니지만 점점 사람들의 환경 및 자연보호에 대한 윤리 인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포장재 줄이기 운동이 한창인데요. 에코백 쓰기라던가 비닐봉투 안 쓰기 등등등...

카페를 갈 때는 텀블러를 챙기고 플라스틱 빨대 안쓰기 운동 까지...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삼성전자에서는 텔레비전의 패키지를 에코 패키지로 만들어 종이 폐기물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등 TV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였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2020년 4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되는 티비의 골판지 상자에 디자인이나 활용을 더하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하였고

상자 겉면에 도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점' 이라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삼성전자의 에코 패키지는 환경을 보호하고,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였습니다.

 

 

 

 

고양이 집을 만든다거나 잡지 선반을 만들어도 되고 거치대를 만들어도 되고....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 인쇄 과정에서 점만 찍힐 뿐 그 외의 추가 공정이나 별도의 기계를 필요로 하지 않아 비용적인 면에서도 훌륭하고 환경 오염도 발생시키지 않는 다고 합니다.

 

*상자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제작 메뉴얼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얼을 보면 가구 종류별,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표시하여 사용자가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의 에코 패키지는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에코 패키지는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to-introduce-eco-packaging-for-its-lifestyle-tv-lineup

Samsung to Introduce ‘Eco-Packaging’ for Its Lifestyle TV Lineup